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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부터 애스턴 마틴과 포르쉐 차량에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가 도입된다고 하네요. 자세한 소식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. 

• 애플은 2022년 WWDC에서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를 공개했다. 이 새로운 버전은 에어컨이나 FM 라디오와 같은 차량의 기능과 더 깊게 연동되고, 대시보드의 여러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,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고 애플은 말했다.
• 애플은 2024년 말에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차량이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. 그리고 적어도 14개의 자동차 제조사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. 협력하는 자동차 제조사에는 애스턴 마틴, 아우디, 폭스바겐, 혼다, 재규어, 랜드로버, 메르세데스-벤츠, 닛산, 폴스타, 포르쉐, 르노, 볼보 등이 포함된다.
•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:
  • 계기판 통합: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는 차량의 계기판과 통합되어, 속도계, RPM, 주행거리, 연료량, 엔진 온도, 오일 압력 등을 표시할 수 있다. 드라이버는 여러 가지 계기판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으며, 브랜드별 옵션도 제공된다.
  • 기후 조절: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에서 직접 차량의 기후 조절을 할 수 있다. 에어컨이나 히터의 온도, 팬 속도, 열선 시트, 열선 핸들, 그 외 옵션을 조절할 수 있다.
  • 멀티 디스플레이 지원: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는 차량의 모든 디스플레이에 나타날 수 있다. 인포테인먼트 시스템, 계기판, 대시보드의 추가 스크린 등에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. 애플은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를 각 차량 모델에 맞게 맞춤화할 것이라고 한다.
  • 위젯: 위젯은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의 핵심 부분이다. 위젯은 주행 시간, 연비, 이동 거리, 캘린더 이벤트, 날씨, 전화 통화, 홈킷 지원 차고문 상태 등과 같은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. 또한, 계기판에서 위젯을 보고 스크롤할 수도 있다.
  • 라디오 앱: 새로운 애플 카플레이에는 새로운 라디오 앱이 포함된다. 이 앱을 사용하면 차량의 FM 라디오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채널을 바꾸거나, 즐겨찾기를 추가할 수 있다.